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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정형외과적 접근만으론 부족…MTS needle로 복합 원인 동시 해결

  • 관리자 (gwell11)
  • 2026-05-26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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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허리 통증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삶의 질을 위협하는 고질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환경,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 등이 현대인의 허리 건강을 서서히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척추질환 환자 수는 1131만 명으로,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척추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한 가지로 특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 신경, 건(힘줄), 연부조직 등 여러 구조물이 동시에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복합적으로 통증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정형외과적 수술을 포함한 단일 치료만으로는 근본 원인을 완전히 해소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초기에는 가벼운 불편함으로 시작되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신체 불균형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같은 복합적 원인의 허리 통증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MTS needle을 활용한 주사 치료법이다. MTS는 'Multiple Therapies at the Same Time'의 약자로, 여러 치료를 동시에 시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경차단술, 프롤로 테라피(증식 치료), 통증 유발점 주사(TPI), 근육 내 자극 치료, 유착박리술 등 다양한 비수술 주사 치료를 통증의 원인과 부위에 맞게 한 번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MTS needle의 가장 큰 특징은 0.25~0.32mm에 불과한 극세 바늘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 가는 바늘은 신경과 혈관, 장기 등 주요 조직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도 병변이 있는 인체 심부까지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다.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신경을 자극해 정상적인 신호 전달을 유도하고,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며, 부분 파열되거나 약해진 인대와 힘줄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바늘 입구에는 특수 제작된 마개가 적용돼 세균 감염 위험도 낮다.

또한 MTS needle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라는 점에서 기존 주사 치료와 차별화된다.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투여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혈당 상승, 골다공증, 면역 저하 등의 부작용 우려가 없어, 수술이나 스테로이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정형외과적 수술을 고려하기 전 단계에서 비수술 치료의 가능성을 먼저 탐색하고자 하는 환자에게도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시술 중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도 기존 치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가는 바늘을 사용하는 만큼 출혈이 거의 없고, 병든 조직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서 통증을 개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술 후 회복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섬세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통증 유발 부위를 정확히 파악한 뒤 신경, 근육, 인대, 연골 등을 통합적으로 치료한다는 점도 효율적이다.

다만 MTS needle 치료는 시술자의 역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만성 통증은 MRI나 CT 같은 영상 검사만으로는 원인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이학적 진단 능력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 성패의 핵심이다. 사람마다 통증의 부위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지웰신경외과의 김한겸 대표원장은 "허리 통증은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만성화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일상 복귀도 어려워진다"며 "MTS needle처럼 복합 원인을 동시에 다루는 비수술 치료를 통해 조기에 근본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여부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먼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비수술 치료를 우선 시도해보는 것이 환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보러가기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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